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5도로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물러나니, 또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경기와 충청, 경북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15도, 광주와 대구 17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수능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닷새째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11510285804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